부동산이란? 정의와 real estate 개념!

부동산이란 크게 3가지 측면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건물 또는 땅을 가지고 우리는 부동산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정확하게 부동산을 무엇으로 협의하여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해야만 부동산에 관한 모든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겠죠? 

 

부동산이란?

 

부동산이라는 개념은 크게 물리적, 경제적, 법률적 측면으로 나눕니다. 뭐하러 나눌까요? 이유는 이렇게 정의를 하고 접근해야 부동산 관한 활동을 확장시키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령 물리적 측면만 이해한다면?

 

당연히 수요와 공급을 논하는 경제 개념은 쏙 빠져 가격이 들쑥날쑥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집을 사고 파는데 법이 관여하는 계약이 빠진다면 물리적 개념은 있는데 정확한 주인은 없는 것이어서 부동산의 개념이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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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란?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는 재산입니다. 한자로 아닐 부, 움직일 동, 낳을 산이니까 한자를 풀이해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죠. 우리는 땅(토지)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또 토지 위 정착물인 아파트나 건물을 쉽게 이동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 나무판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이것을 부동산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까요?

 

방금 제가 "쉽게"라는 말을 사용했는데요? 나무판으로 집을 지은 것이라면 나무판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겠죠? 따라서 해당 판잣집은 아쉽게 부동산이라는 개념에 속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동산이라는 개념이 도대체 어디까지냐가 중요한데요. 건물에 전기배선과 수도관이 있죠? 이건 잘라내거나 볼트를 풀면 옮길 수 있잖아요? 이건 부동산일까요? 

 

도대체 어디까지가 부동산이란 말인가?

전기선. 수도배관. 건축물에서 만약 이러한 것들을 제거한다면 해당 건축물은 물과 전기가 안 나오겠죠? 그러면 사람이 살 수 없으니 수요가 감소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착물에 설치된 것을 떼어냈을 때 건물 자체의 가치가 감소한다면 정착물에 설치된 것들까지 하나의 부동산으로 보자는 것으로 합의가 된 것입니다.

 

 

부동산과 동산의 차이점은 바로 이것!

아닐 부만 빼면 동산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재산인 것이죠. 우리가 쓰고 있는 노트북, 핸드폰, 책상, 의자 등이 모두 그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과 동산을 단순히 움직이냐 아니냐로 가름한다면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땅에다 무엇인가를 아주 깊게 묻고, 이제 쉽게 못 움직이게 되었으니 부동산이지?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무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개념을 하나 더 붙입니다. 바로 이름표를 새기냐 아니냐.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모님들이 동사무소에 가서 이름을 등록해줍니다. 그래서 부모님 아래로 이름을 가지게 되고 나이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부동산과 동산의 개념도 이와 같이 등록을 해서 해당 물건이 누구의 것인지 등록을 하는가 아닌가로 차이로 나눕니다.

 

준부동산이란?

등기 또는 등록이라고 표현합니다. 동산은 그냥 돈을 주고 사 오면 그만이죠? 예를 들면 옷을 사고 동사무소 가서 내 것이라고 신고하진 않잖아요? 근데 자동차는 어떤가요? 가만 생각하니 등록하죠? 비행기나 공장에 기계장치들과 나무들은 등록이나 등기를 통하여 소유권을 공시하는데요. 이러한 것들은 준부동산이라 표현합니다.

 

 

부동산 개념 요약

부동산은 움직이냐 아니냐로 나뉘게 됩니다. 그러나 나무와 같은 심으면 안 움직이는 동산들을 위해 등록하는가 아니냐의 개념을 추가하여 준부동산과 부동산의 개념으로 나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부동산의 무형적 개념으로는 수요과 공급 등을 논하는 경제적 개념과 계약관계 등의 부동산을 말하는 법률적 부동산이 있습니다. 유형적 개념은 물리적 실체 즉 부동산을 하나의 물건으로서 인식하는 개념이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아주 쉽죠? 이제 기본을 파악했으니 부동산 투자와 심화 개념 습득의 준비가 끝나셨습니다.